#세럼이란 단어는 남자들에게 정말 생소한 단어죠?
#에센스와 같은말이라는데 왜이리 어려운 용어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화장품의 유례나 명품으로 유명한곳에서 쓰는 단어들을 끌어와서 쓰다보니 어려운 단어가 많은건 이해 하겠지만 정작 본토사람들도 이해 못하는 단어를 상술을 위해 남발 하는게 단순한 저에겐 피곤하네요 ㅋ~
각설하구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모공축소세럼입니다.
남자들이 젤 고민 거린 아무래도 모공관리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모공관련 제품을 저도 엄청나게 소비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찾게된 제품이 #더블이펙트포어알엑스타이트닝세럼 이라는 #토소웅 제품인데요.
이 제품을 써보고 약간의 신세계를 경험 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실키하고 파우더리한 사용감을 준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게 직역하면 바단느낌에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는거잖아요?
바로 놀라운게 진짜 그런 사용감을 준다는겁니다.
신기하게도 이 제품을 바르고 나면 피부가 실크처럼 매끈하면서도 바르고나면 피부가 부드러워진 느낌이 바로 생깁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건 그 느낌이 저녁까지 지속된다는 거에요.
저는 피부가 복합성인데 이마와 눈주위 코부위는 저녁이 되면 기름기로 모공이 넓어진게 눈에 보입니다. 씻기전까진 기름이 반지르 하죠. 그런데 이제품을 아침에 바르고나면 저녁때까지 뽀송한 피부가 유지됩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왜? 이제품을 다들 안쓰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효과좋은 제품이더라구요.
이건 몇번 바르고 오래 사용 해 봐야 알고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딱 씻고 바르면 바로 알 수 있어서 너무나 신기 했는데.....
모든 제품엔 장단점이 있겠죠? 완벽한 제품이면 진짜 모두들 쓰겠죠..
이 제품을 전 두달가량 사용 했는데요.
이 제품을 사용 할땐 각질제거를 정말 잘해야 합니다.
각질이 있는 부위는 이제품은 수분기가 없으므로 이걸 바르고 조금만 지나면 각질이 눈에 보입니다
마치 껍질이 일어나듯 눈에 보여요.
그럼 각질이 눈에 보여서 각질 제거에 좋은거 아니냐?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럴 수 도 있겠지만 문젠 지성이 아닌 건성피부라면 이건 각질 제거 문제와 또 다릅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이 제품은 수분기가 없어요. 그래서 실키하고 파운드리한 사용감을 주는데요.
건성이 피부는 아무리 각질을 제거해도 촉촉함이 없으면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각질이 눈에 보이죠.
전 피부가 복합성이라 볼쪽은 건성인데요. 이걸 바르고 각질이 보여서 각질제거제를 일주일에 한두번 쓸걸 연달아 5일정도 썻더니 뾰루지가 올라오더군요.
아~ 각질제거도 너무 하게 되면 피부에 무리가 온다더니.... ㅠㅜ.
그래도 이제품의 사용감이 워낙 좋아서 잠자기전에 세면하고 나서는 꼭 바르게 되긴 합니다.
그런데 얘가 용량이 너무 적어서 사실 그렇게 마음놓고 바르는 제품은 아닌거 같아요. 가격이 일반 저가형 에센스 가격인데 용량이 절반도 안되니 비싸다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여하튼 좋은 사용감에 단전이 있는 제품이지만 주목적인 모공축소(모공타이트닝) 기능은 충분히 있으니 개인적으로 이제품은 훌륭하다고 리뷰를 정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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